[주식용어] PEG 지표 활용 : 피터린치의 성장주 찾기

 

 

안녕하세요. 아스리입니다.

오늘은 전설적인 투자자 피터린치의 PEG지표를 활용한 투자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PEG란 무엇인가?

PEG = PER / 주당순이익 성장률(EPS 증가량)

PER = 시가총액 / 1년간 당기순이익

 

피터린치가 분류한 4가지 주식 유형

1. 저성장주 : 처음에는 고성장했으나 성장이 끝남

예) 선진국 인프라 회사(전력, 상하수도, 통신, 고속도록)
⇒주식가격이 오르지 않는 대신 배당을 잘 줌

2. 대형우량주 : 자산이 거대하고 연평균 10%성장

예) 삼성전자, 코카콜라
⇒ 주식이 저가일 때 사면 큰 이득(하락 시 가장 빠른 회복 탄력성이 갖음)

3. 고성장주 : 연평균 20~30% 성장 => EPS가 15%~25%성장(3년~5년 연속)
예) 초기 페이스북, 초기 넷플릭스
⇒ 성장이 끝나면 주가가 급락하기도 하나 가장 큰 이익을 가져다 준다.

4. 경기순환주 : 경기변동에 민감
예) LG화학, 포스코
⇒ 거시경제를 예측하여 순환시점을 이용해 이익을 얻음

피터린치가 4가지 유형중 가장 관심을 가졌던 것은 중소형 고성장주 였습니다.
따라서 피터린치가 말한 PEG의 개념은 이러한 고성장주의 성장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피터린치는 0.5이하일 때 매수, 1.5이상 일 때 매도 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줄루 주식투자법」의 짐 슬레이터는
PEG를 최소 0.75이하여야 하며, 0.66이하가 이상적이라고 하였습니다.
연간 11%의 이익증가율,  PER 11이면 PEG = 1

 

그럼 제가 얼마전부터 투자를 시작한 성장주 하나를 가져와 보겠습니다.

케메드(CHE) 

여기서 연평균 EPS성장률을 구하는 방법은 기하평균으로 계산하여야 합니다.

- 1년 성장률은 당해년도 EPS 성장률 0.311688을 가져옵니다.

- 2년 성장률은 =GEOMEAN((0.311%+1),(0.198%+1))-1

- 3년 성장률은 =GEOMEAN((0.311%+1),(0.198%+1),(0.328%+1))-1

CHE의 1년 PEG는 0.751정도로 피터린치의 기준보다는 높지만 짐슬레이터의 최소기준에는 부합합니다. 

하지만 19년의 성장률이 다소 낮게 나왔기 때문에 2년 PEG에서는 기준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PEG 뿐 아니라 ROE등 여러 지표와 회사의 비전과 성장성을 보고 투자하였지만

성장주에 대한 투자는 언제나 가슴을 조리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기대도 됩니다. 

 

오늘은 PEG 지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성공적인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아스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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